BTS 슈가 사회복무요원 판정 논란, 슈가만 공익 판정 받은 이유

BTS 멤버인 슈가가 오늘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슈가는 과거 SNS 와 노래 등을 통해 군대를 다녀오겠다는 발언을 전했는데요. BTS의 제일 큰 형인 진은 오늘 현역으로 입대해 그의 까까머리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BTS 멤버 중 유일하게 현역이 아닌 공익 판정을 받은 것일까요??

슈가만 공익을 받은 이유

BTS 멤버인 슈가는 데뷔 이전에 생활고로 인해 배달 알바를 했었는데요. 이때 교통사고를 당해 어깨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방탄소년단으로 데뷔를 하고 댄스 퍼포머스 중심의 그룹이다 보니 격한 안무가 많았는데 이런 동작들과 안무 연습 등으로 인해 8년간 어깨 통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결국 슈가는 2020년에 어깨파열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았는데요. 이 수술 이후에 슈가는 신체검사를 하고 4급 판정을 받아 공익 판정을 받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왜 하필 슈가만 공익??

방탄소년단 멤버 중 슈가 (본명 : 안윤기) 만 유일하게 사회복무요원을 배정받았는데요. BTS 멤버 중에서는 유일하게 현역에서 제외되었는데요.

 

과거 슈가는 자신의 자작곡에서

" woo woo 군대는 때 되면 알아서들 갈 테니까 우리 이름 팔아먹으면서 숟가락을 얹으려고 한 새끼들 싸그리 다 닥치길 " 이라는 가사로 누구보다 현역 입대를 희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슈가는 최근 유도를 배운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기도 했고, 골프에도 취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의아함을 주고 있습니다.

 

BTS 소속사인 빅히트 측은 개인사정이라서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이어서 남은 멤버들도 내년부터 순서대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TS는 2025년에 완전체로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K-POP을 대표하는 전세계적인 그룹인만큼 꼭 다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